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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조비스그릴(feat.필리핀음식점 그 자체) 조비스그릴_필리핀음식점 📞 070-8943-0357 월~토 17:00 ~ 03:00 상왕십리 청계천근처에 있는 조비스그릴 필리핀 음식점을 다녀왔습니다. 오다가다 자주본 식당인데 발마사지 받고 배고파서 방문했습니다. 저는 식당안말고 야외에 자리잡았습니다. 발마자시까지 받고와서 그런지 정말 동남아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2~3인 세트와 산미구엘 맥주 주문했습니다. 깡콩이라는 메뉴로 모닝글로리 볶음 요리입니다. 필리핀식 요리로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제가 보라카이 여행가서 맛있게 먹었던 갈릭라이스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무조건 갈릭 라이스가 정석임ㅋ 쌀도 일반 한국에서 흔하게 먹는 쌀이 아니라 휘날리는 쌀입니다. 메뉴이름은 리엠뽀이고, 돼지고기 구이입니다. 숯불맛이 강합니다. 요즘 동남아 여행병에 걸려서 .. 맛집 2021. 9. 20.
[동대입구]한와담가든(feat. 장충동 소고기 맛집/평양냉면 맛집) 한와담가든 📞 02-2274-7905 매일 11:30 ~ 23:30 매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추석연휴 스타트를 한와담가든에서 시작했습니다. 동대입구역 바로앞에 위치해 있으며, 발렛도 가능합니다! 최근 장충동에 족발집외에 이쁜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기쁩니다ㅎㅎ 사람이 많을줄알고 예약했는데 추석연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자리는 밥먹기 즐거운 창가자리를 주셨는데 날씨가 좋아서 기쁨이 2배였습니다ㅎㅎ 메뉴는 고기와 사이드 점심메뉴 정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고기를 주문했는데요 등심하고 안심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중심으로 맛있고 고급스러운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소스도 마지막에 하얀색 소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기랑 같이 먹었을때 정말 맛있습니다. 밑반찬으.. 맛집 2021. 9. 20.
[포천]공기좋고 힐링하기 좋은 산정호수 주말에 서울 근교에 위치한 산정호수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산정호수가 백운계곡인건 산정호수 둘레길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다ㅎㅎ 유명한 계곡 옆이라서 그런지 오는 길에 많은 캠핑장과 캠핑족을 볼 수 있었다. 산정호수는 빠르면 1시간 넉넉하게 2시간 반 정도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주차장도 크게 있어 주차 대란은 없어 보였지만 성수기에는 이마저 꽉~찬다고 했다. 입구에 뭔가 추억 속에 있는 가게들이 길게 있었다. 그리고 입구에 모기기피제가 있었다. (개꿀팁!) 올라가는 길에 도토리묵에 약간 홀렸지만 잘 참고 올라갔다ㅜㅜ 산정호수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궁예 동상. 모든 사람이 궁예라는 것을 알면 "누구인가?"를 외치는 것을 보고 역시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여행 2021. 9. 6.
[포천]옹기종기(feat. 산정호수 파전/잔치국수/이동막걸리 맛집) 옹기종기 📞 010-5496-6543 매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 유난히 가을 하늘이 이쁜 2021년입니다. 포천에서 서울로 올라가기전 파전이 땡겨 방문하게된 '옹기종기'라는 식당입니다. 식당 바로 옆에는 포천에서 유명한 빵집인 '빵명장'도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5대 정도 가능해보였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딱 맞춰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가 많았습니다. 대기는 번호표나 줄이 정해진것은 아니고 빈테이블이 생기면 일단 자리 잡는 구조였습니다. 아주머니가 정말 정신없이 서빙하고 계세요ㅎㅎ 저희는 2명이 방문하였고, 메뉴는 세트 2번에 고민끝에 파전을 선택했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주방도 깨끗해 보였어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면 도토리묵도 시켰을것같아요. 포천에 오면 .. 국내여행 2021. 9. 6.
[포천]빵명장(feat.빵맛도 좋고~풍경도 좋고~♬) 산정호수 빵명장 📞 031-544-9600 매일 10:00 - 20:00 연중무휴 포천 입구부터 빵명장 현수막이 여기저기 휘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숙소 근처에 빵명장이 있었는데 광고 효과 때문인지 홀리듯이 들어갔다. 빵집이지만 주차장도 크고, 잘 꾸며 놓은 펜션처럼 엄청 넓었다. 특히 야외에서 빵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잘 되어 있었다. 빵 종류도 엄청 다양했지만 빵명장에서 제일 많이 팔린다는 마늘빵과 커피를 주문했다. 역시 한국인은 가위 빵집에 가위 있는 건 처음 봤다ㅎ 야외에 이런 캠핑 느낌 나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조경에 힘을 줬다. 내가 방문한 날 날씨도 엄청 좋아서 기분 좋게 빵을 먹을 수 있었다. 주변에 나무도 많고, 산도 보이고, 새소리도 들리고, 햇살도 따사롭고 정말 힐링하고.. 국내여행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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