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레오폴드 후기(feat.쫀쫀해 (～￣▽￣)～

개발자와 같이 일하는 나는..

최근 레오폴드 키보드를 구매한 직원이 

너무 좋다는 말에

FULL_SO_U 주인장은 구매해 버렸다. 

닉네임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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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의 키보드 구매 조건은

 

첫 번째는

숫자 키패드가 필수로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관종 마냥 화려한 색상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20만 원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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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키보드는 

" 레오폴드 FC900R PD 화이트 민트 " 이었다. 

가격은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로 15만원 쯔음~구매하였다. 

(검색할 때마다 금액이 계속 다르다..)

배송은 거의 하루만에 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언박싱!

이것을 만든사람은 색맹인건지..

색상은 민트라기보다 하늘색이다. 

투명색 키보드 커버가 고급스럽고 있어 보인다. 

이런 구성품을 주는 키보드는 처음 구매해본다.

박스에서 완전히 빼서 봐도 이쁘다.

키보드를 연결하는 USB선과 키캡과 집게도 함께 구성품으로 박스에 내장되었다.

사실 키캡은 앞으로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컴.알.못^^)

타자칠 때 소리도 한번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다. 

키감은 전체적으로 뭔가 쫀쫀한 느낌이 든다. 

다만 아쉬운 점은 PC방 키보드처럼 요란한 맛이 없다는 것?

전체적으로 조용한 키감이다. 

회사 컴퓨터랑 연결했다!

 

키보드 불빛은

caps lock과 num lock에서 파란색 불빛이 나온다.

 

모든 회사직원들이 한번씩 눌러보면

비싼것은 다르다며,,, 말씀은 해주시는데

회사에 15만원 키보드를?

하는 분위기ㅎㅎ

 

이해해요 여러분..

하지만 돈쓰는건 즐거운걸요~

 

키보드 샀으니까아~ 열심히 일해야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