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박대감 닭한마리 (feat. 따뜻한 국물 푸짐한 한상 을지로 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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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감 닭한마리

📞 010-8770-7655

매일

10:00~02:00

 

 

안녕하세요 풀소유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위치한 따뜻한 국물이 끝내주는 박대감닭한마리를 소개합니다. 

이상하게 점심에 회사 사람이 아닌 친구들이랑 먹을 때 닭한마리 집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번 다른 식당을 목표로 명동에 오면 그 식당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박대감 닭마리집으로 발길이 향하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사유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닭한마리 메뉴가 다양하지만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닭한마리를 주문합니다.

맛집의 스멜이 나지 않나요?ㅎㅎ 아저씨들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요. 

제가 항상 점심시간이 늦어서 친구들이 미리 항상 와서 끓여 놓고 있어요.

밑반찬이 간단해 보이지만 닭한마리에 저 정도 밑반찬이면 충분합니다.

특히 겉절이 쵝오👍 쵝오👍 겉절이만 저걸 따로 구매해서 집에서 밥이랑 같이 먹고 싶을 정도예요.

그리고 빨간 소스는 닭한마리 집에 가면 거의 비슷한 모양새로 간장+다진 양념 소스를 주는데 매콤 짭짤 소스로 맛있어요. 소스도 따로 구매하고 싶어요^_^

정말 제 인생에 닭한마리라는 메뉴를 알게 된 건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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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부터 호로록 먹고 닭은 소스에 푹 담가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제가 또 국물충이라서 닭고기보다 육수를 엄청 많이 먹는 편인데 닭한마리 육수의 반은 저의 뱃속으로 들어갔어요🐷🐷

칼국수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밑반찬 남김없이 먹은 것 보이시나요? 원래 죽까지 먹어야 하는데 칼국수에서 이미 너무 배불러서 죽까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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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을지로로 발령받고 명동, 을지로 근처에 닭한마리집을 못찾아서 너무 속상했는데, 검색 노력 끝에 찾아낸 닭한마리집입니다. 정말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닭한마리 먹고, 여름에는 몸보신을 위해 닭한마리를 찾게 되는데요. 2층으로 되어있어 회식하기도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닭한마리
박대감닭한마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