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3 직구 후기 (feat. 몰테일)
아이폰 직구를 올해 처음으로 해보았어요. 원래 한국에서 계속 구매했는데 최근 블로그를 하다보니 카메라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직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직구를 하면 카메라 소리가 안들린다고 해요. 막상 구매를 마음속으로 확정하고 갑자기 환율이 너무 급등해서 너무 슬펐어요😭
저는 일단 직구 할때 하나카드 글로벌페이카드를 주로 이용해요. 보통 카드로 해외 결제할때 많은 수수료와 환율을 확정 할 수 없는 리스크가 존재하는데요. 글로벌 페이카드는 원할때 환전을 해서 외화계좌에 달러를 입금하고 달러로 해외 결제시 결재 수수료가 따로 붙지 않아요. (달러외 통화로 결제 시 수수료 나옴)
그래서 저는 환율이 떨어진것 같다하면 조금씩 계좌에 달러로 입금해두는 쇼핑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해당카드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을 따로 올려 볼게요.
저는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아이폰 13 핑크 256G를 929$에 관세는 96.15$ 총 1025.15$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구로 구매해서 싸게 구입했다~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배대지는 몰테일의 델라웨어로 선택했습니다.(델라웨어가 무관세 지역이래요!)
저는 이번 직구하면서 알게된 꿀팁 중 하나인데요 매달 초에 하나카드 직구 라운지에서 몰테일 쿠폰을 지급하는데 15$쿠폰 적용으로 몰테일 배송비 9.99$를 면제 받았습니다. 여기 페이지는 직구관련 다양한 할인정보를 제공하는데요 매달 같은 내용이긴하지만 저는 심심하면 가서 구경해요.
https://m.hanacard.co.kr/GMHBDR100M.web
약 한달을 기다려서 받은 아이폰~ 혹시 배송중에 깨졌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언박싱을 하면서 사라졌어요.
정말 꼼꼼하게 잘 포장해서 충격없이 도착했어요. 정말 다행이에요ㅎㅎ
역시 아이폰은 첫 박스 개봉할 때 그 설렘이 최고의 순간인데요. 이번에 핑크는 이쁘긴하지만 자기주장이 너무 약해서 화이트랑 거의 차이가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고백하는건데
아이폰 6S 때부터 애플빠순이가 되었는데요. 사실 그뒤로 기기변경을 자주했지만 사실 핸드폰 바꿨다! 라는 느낌은 한번도 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정보도 그대로 옮겨오고 배경화면이나 이런것도 만질게 없어서 그런지 변경했지만 그전과 똑같네요ㅎㅎ 이것이 애플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다음에는 애플에서도 접어서 만든 핸드폰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두 그냥 접어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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