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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4

[울릉도 여행] 서울에서 울릉도 가는법/오는법_교통편 2022년 첫 휴가를 울릉도로 정했습니다. 기간은 4월 27일~5월 1일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울릉도 출발부터 서울 도착할때까지 정말 교통 때문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정말 식은땀 줄줄났던 울릉도 교통 후기 및 정보 드립니다. 일단 저는 회사에 이틀만(목,금) 휴가를 내고 수요일 6시 퇴근하자마자 바로 여행을 가는 플랜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1. 서울에서 울릉도 가는법 (울릉 크루즈 6시간 30분) - 서울역 KTX (20:40출발) → 포항역(23:07 도착) → 울릉도(사동)(23:50 출발-06:30 도착) 📍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배가 23:50 출발이지만 30분전에는 배에 승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몰랐어요!!) 그럼 최소 23:20분에는 티켓을 발권하고 승선해.. 국내여행 2022. 5. 3.
[강원도 동해] 1박 2일 묵호여행_뚜벅이 여행(고향의맛 칼국수, 어쩌다 어달, 사라수산) 2월의 마지막 주말.. 갑자기 정말 갑자기 급 아무 계획 없이 회사 언니와 1박 2일 묵호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원래는 당일로 서울에 있는 미술관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어달'이라는 숙소를 친구가 자꾸 강매하는 바람에 출발 24시간도 되기도 전에 기차표를 급 예약하게 되었어요. 정말 다행인건 운전면허가 없는 저희 둘에게 걸어서 여행이 가능한 지역이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회사 언니랑 저랑 둘 다 INFJ인데 사람들이 전부 혹시 P야..?라고 물어볼 정도로 즉흥적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여행당일 아침 11시 30분! 상봉에서 묵호로 떠나는 KTX에 탑승했어요. 상봉에서 묵호까지는 약 2시간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도착하기 30분 전에 정동진 라인을 따라 엄청 이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해요! 상봉에서 묵호 .. 국내여행 2022. 3. 22.
[통영 욕지도] 미성 (feat. 점심식사 추천 식당, 해물칼국수 맛집) 미성 📞 전화번호 가게 휴무 특징 욕지도 출항을 2시간 냅두고 점심을 먹고자 욕지항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전복죽을 먹고 싶었는데 전부 판매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식당 앞 메뉴판 앞을 서성거리다가 고민 끝에 미성 해물칼국수로 메뉴를 선택했어요. 전날 모노레일에서 받은 지역 쿠폰도 사용이 가능했어요. 아저씨들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중년 아저씨와 아줌마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운 좋게 마지막 테이블에 착석이 가능했어요. (가게에 아저씨들 많으면 소문난 맛집인 건 다들 아시죠?ㅎㅎ) 주문이 밀려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어요. 고등어 포함 회 가격은 욕지도 시세와 비슷했어요. 식사 종류는 저렴하다고 느껴지네요. 끓여먹는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미성 해물칼국수 완전 저의 취향저격이네요. 섬답게 다양한.. 국내여행 2021. 11. 12.
[통영 욕지도] 한양식당 (feat. 해물짬뽕, 쯔양맛집) 한양식당 📞 055-642-5146 09:30~15:00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 욕지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된 한양식당을 소개합니다. 욕지도 하면 고등어회, 고구마, 그리고 한양식당이 유명해요. 특히, 쯔양이 방문한 식당으로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섬에서 살고 계신 분들도 추천하는 짬뽕 맛집이랍니다. 저희가 배에서 내려서 선착장 앞에서 사진찍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정신 차리고 보니 주변에 아무도 없었어요. 슬슬 걸어서 한양식당 앞에 도착했는데 배에서 봤던 사람들이 전부 한양식당 앞에 계셨어요. 배가 도착하는 시간에는 특히 대기가 많은 것 같아요. 거의 40분 정도를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일찍 열고 일찍 닫네요ㅠㅠ 수요일에는 정기 휴무일이니 방문 시 참고해주세요. 서울에서는 5천원짜.. 국내여행 2021. 11. 11.
[통영 욕지도] 해녀포차 (feat. 쯔양이 다녀간 포차, 신선한 고등어 회) 해녀포차 욕지항 바로 앞에 위치 쯔양이 다녀간 곳으로 욕지도가 요즘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 쯔양이 고등어회로 몇십 마리 먹었던 해녀 포차에 방문했어요. 사람이 많을까 봐 육지로 가는 마지막 큰 배가 떠난 뒤에 방문했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잡고 손질해서 주는 구조였어요. 물이랑 해산물이 진짜 신선해 보였답니다. 가격도 욕지도의 다른 횟집들보다 저렴하다고 느껴졌어요. 날이 추워 야외에서는 못 먹겠어서 실내로 들어왔어요. 하이킹하고 오신 아저씨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한껏 취해 있으셨어요ㅎㅎ 저희는 고등어 회와 석화를 주문했어요. 저는 굴을 안 먹는데 여태까지 본 생굴 중에 제일 신선해서 몇 점 먹었봤어요. 비린맛이 하나도 안 나더라고요. 역시 맛없어서 못 먹은 음식이었는가...? 드디어 나.. 국내여행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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