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스시타노(feat.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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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타노
📞 0507-1441-1600
매일 점심 12:00~15:00
매일 저녁 18:00~22:00
연중무휴
발렛파킹, 네이버 예약 가능
환승연애 프로그램 방영 초반에 민재가 보현과 함께 오마카세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저는 스시타노에서 인생 첫 오마카세를 경험했습니다ㅎㅎ
시간 상 런치에는 방문이 어려워 디너를 중심으로 알아봤는데 비싼 디너 가격으로 약간 뜨악! 했습니다. 이렇게 오마카세가 비싼 가격인지 몰랐어요ㅠ_ㅠ
여러 가게를 알아보던 중 적당한 디너 가격과 후기가 너무 좋은 스시타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디너 1인 130,000원 메뉴로 예약했습니다.
업장은 2층에 위치했지만 들어가는 입구를 굉장히 이쁘게 인테리어 해놨어요. 그리고 2부 사람들도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와 물도 있었답니다.
이쁘게 세팅된 테이블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ㅎㅎ 설레설레
저는 일식집에서 나오는 계란찜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먹어봤던 계란찜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저는 솔직히 스시나 회보다 계란찜이 더 생각나요ㅜㅜ 존맛
15,000원짜리 에비수 생맥주와 고구마칩으로 보이는 과자도 맛있어요. 주 메뉴 나오기 전에 입에 넣으면서 음식을 차례로 기다렸습니다. 청포도와 망고가 들어있는 한 줌 샐러드도 간단해 보이지만 고급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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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의 사진은 못 찍었고 나온 순서는 엉망이지만 처음에는 회 위주로 2점씩 셰프님이 접시에 놔주세요. 참치를 부위별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주신 참치는 정말 소고기처럼 맛있었어요ㅎㅎ 참치에 이렇게 맛있는 기름이 나오는 줄은 몰랐네요.
이 메뉴는 장어 훈연 요리였습니다. 계란찜 다음으로 최애 요리였어요. 훈연으로 요리를 하면 향이 좋다고 하던데 정말이었습니다. 훈연 장어 👍
요리가 나오는 틈틈이 전복내장으로 만든 양념 밥과 생선 튀김과 국이 나왔어요. 전부 평균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배가 안 부를 줄 알았는데 스시를 먹을 때쯤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
연어 알이랑 참치를 섞어서 김과 싸 먹는 메뉴였습니다. 처음 보는 요리였어요! 너무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반만 먹었네요.
요건 송이버섯과 생선살이 들어있는 밥이었습니다. 저는 뭣도 모르고 밥 따로 생선따로 먹고 있었는데요. 생선살과 섞어먹는 거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냥 먹었을 때보다 섞어서 먹었을때 맛이 배로 맛있어요.
일식집 사이드 최강자 우동! 일반 우동 면보다 쌀국수 같은 우동면이었습니다.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우동맛이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 모니카와 홍차 디저트까지 완벽했다.
정말~~ 배가 너무 부른 식사였습니다.
스시타노의 총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 코스였습니다. 스시타노는 A급 오마카세보다 B급 오마카세였는데요. 저는 정말 이곳이 B급이면 다른 A급은 얼마나 더 맛있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맛있고 가게 인테리어도 너무 좋았고 직원과 셰프님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추천드려요!
네이버 예약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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