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명동교자(feat. 칼국수/만두 맛집, 이영자 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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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 02-776-5348

매일 10:30 ~ 21:00

예약불가, 배달 불가,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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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엄마 손잡고

명동교자 먹으러 다닌 추억이 있다. 

 

갈 때마다 국물까지 원샷하고 

마지막에 주는 껌 하나에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고기 향이 가득한 칼국수와 

알싸한 마늘향이 아주 강한 김치

생각이 머리를 사로잡을 때면 

무조건 명동교자를 가야 한다. 

😎

 

최근 코로나 여파로 명동에 사람이 없지만

명동교자만큼은 길게 줄 서있다. 

 

QR체크인도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최소 3개 이상은 준비되어있었다. 

명동교자는 선불결제와 함께

국밥 나오는 속도로 음식이 나온다. 

이날은 나만 각 1 칼국수와 만두를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은 칼국수와

만두 비빔국수 혹은 콩국수를 먹고 있었다. 

 

명동교자는 칼국수 면이 무한리필...😱

이런 쩝쩝 박사님들...

 

생각해보니 나는 한 번도 칼국수 외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다..

 

사실 앞으로도 맛보지 못할 것 같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마늘 김치!

직원분들이 김치를 무한 리필해주신다. 

 

샤오롱바오처럼 만두 속 안이

육수로 가득 차있는 만두다. 

 

나오자마자 먹으면 엄청 뜨겁다.

꼭 만두피를 숟가락 위에 올린 다음

살짝 젓가락으로 찢어

육수를 호로록하고 먹으면 딱 좋다. 

 

명동교자가 본점과 분점 거리가 가깝고 

회전율이 좋다 보니 사람이 많더라도

코로나 시국에는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영자 님이 명동교자를

방문하는 것이 TV에 나온 뒤

주말과 평일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긴 했지만

최근은 TV 발이 약간 잠잠해진 것 같다.  

 

https://place.map.kakao.com/10332413

명동교자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