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방콕야시장(feat.태국음식,현지온 기분,여행병걸리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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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야시장

매일 12:00~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주방마감 21:00

 

예약/포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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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위치한 태국 음식점으로

다른 음식점과 다르게

동남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많은 샤로수길 맛집을 제치고 

태국여행 향수병이 발병하여

바로 직행했다. 

 

일단 간판부터 모든 인테리어가

내가 태국에 있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꾸며놓았다. 

메뉴판도 여행하면서 한 번쯤 본 메뉴판 스타일

진짜 신기한게 달러랑 바트도 사용 가능했다. 

정말 배불러서 간단하게 먹으려 했지만

카오산 세트에 똠양꿍을 추가했다. 

정말 좋아하는 메뉴 조합. 

탄산음료와 태국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물병만 빼면 리얼 방콕이다. 

개인적으로 똠양꿍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찾아먹곤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현지의 맛과

똑같이 낸 음식점은 여기가 처음이었다.

특유의 레몬그라스향과 고수향이 정말 태국이다. 

밥도 동남아에서만 볼 수 있는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재질

사실 망고주스 시키고

이런 캔으로 나와서 실망했다.

근데 뭔지 모르겠는데

동남아에서 먹은

생망고주스랑 맛이 똑같다...

감 동감덩

이날 비도 추적추적 왔는데 

 음식 먹고 호텔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방콕 야시장의 음식은 태국 현지 음식과 똑같았다.

태국 음식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여권에 도장 팡팡 찍으며 여행 다니고 싶다. 

 

 정말 방콕 여행 가고 싶을 때마다 

샤로수길 방콕 야시장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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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