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무교동]식사 (feat. 맛도 서비스도 친절)

우연하게 발견한 시청/무교동 맛집이다. 

식당 이름이 "식사" 이다보니

사람들이 한번 더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무교동 식사 라고 검색하니, 검색도 잘 안되는 느낌!!

 

위치는 시청역 근처로

무교동 노브랜드 버거집 바로 옆 지하에 위치한다. 

 

주메뉴는 카레 우동 소바이다. 

 

혼자가서 식사하기에도 좋고(1인바있음),

여러명이서 와서 먹어도 좋고,

밥사주기도 좋다.  

 

가격은 8,000원에서 13,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저녁메뉴 제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일본식 계란찜을 식전에 준다. 

 

특히, 계란찜이 정말 부드럽고

이것만 메뉴로 팔았으면 싶을 정도로 맛있따..🤤

여기 알밥이 고슬고슬하니 맛있는데

밥 다 먹을 때까지 엄청 뜨겁다!

양이 정말 혜자스럽고

후식으로 항상 오렌지를 주신다ㅎㅎ

 

음식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으며,

직장인 맞춤 식당인지 음식도 바로 나온다. 

 

그리고 1인바에 앉으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음식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조리하며,

손님 한명 한명 친절한 서비스에 

힐링이 되는 곳이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1인바에 우연하게 앉게되면 튀김 하나씩 서비스로 주심.

근데 튀김이 개존맛... 코로나 끝나면 저녁에 술먹으로 갈거임!

 

https://place.map.kakao.com/1581311090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