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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용두삼겹살쭈꾸미_ 등산객 추천! 계속 생각나는 맛😋

풀소유입니다 발행일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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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풀소유입니다🐷
오늘은 저의 추억의 맛집 용두삼겹살쭈꾸미를 소개합니다. 

제가 20살 시절 아차산역 바로 앞에서 약 4년 정도 근무를 했는데요. 점심에는 점심 쭈꾸미 철판을 먹고 저녁에는 쭈꾸미 삼겹살 먹으러 매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근무지를 옮기고 나서도 주기적으로 아차산 쭈꾸미 삼겹살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이날은 사실 신토불이 떡볶이 먹으러 아차산에 가기로 한날인데요. 간판을 보자마자 변경했습니다.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ㅠㅠ 들어가자마자 너무 익숙한 음식냄세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삼겹살쭈꾸미 2인분에 볶음밥 추가했습니다. 

떠나고 5년만? 인거같은데 가격이 좀 오른 거 같네요! 물가가 오르긴 했나 봐요...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찜! 역시 맛이 그대로에요. 한뚝뺴기 추가할뻔했어요. 

삼겹살을 자작하게 구우면 

쭈꾸미 투하시켜요. 

쭈꾸미와 삼겹살이 적당하게 익으면 가운데에 콩나물 투하시키면 완성입니다. 

정신없이 먹어주고 마지막 볶음밥 주문

마지막 볶음밥까지 정말 클리어👍 맛이 변하지를 않았어요ㅜㅜ 사장님 쵝오 쵝오 제발 번창하세요. 또 올게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 코스는... 아차산 입구에 빨간오뎅.... 2개 딱 먹고 밀크티 한잔 먹었습니다. 

아차산 빨간오뎅은 정말 저의 삶의 원동력이었어요. 퇴근하면 무조건 여기서 하나 먹고 지하철 탔던 저의 루틴...ㅎㅎ 

이날의 20살의 추억 식도락 여행이었습니다. 

아차산에 등산 오시는 분들! 이코스 추천드립니다. 👍👍👍 

 

  • 아차산 용두삼겹살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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